< concept artwork >
Water Bomb concept artwork (2009. 06~07)
모블리에와의 인연이 되었던 작업들. 처음엔 알바로 시작되었다가 나중엔
취직의 계기가 되었다. 결론적으로는 프로젝트가 캔슬되어 쓰이진 못 했지만서도.
나름 다들 즐거워해주셔서 감사했다.
메인 시안 작업. 이곳에서의 작업이 특히 즐거웠던 이유가, 자유롭게 내 마음껏 그릴 수 있었기 때문.
그림에 대해 특별히 터치를 거의 안 해주셔서 무척 맘이 편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 편하게 작업할 수
있던 것도 하나의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다. 지적을 많이 받는 경험과 더불어서 말이다.
개인적으로 주인공 남자아이보다 요 여자아이를 더 좋아했다. 왼쪽은 러프 스케치이고 오른쪽은
좀 더 입체감있게 잡아본 것. 남자보다는 여자아이를 더 좋아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왠지 여자가 그리는 맛이 있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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