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_개인작업'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1.06.20 ep121
  2. 2011.06.17 러프
  3. 2010.05.11 러프 한 장.
  4. 2010.04.11 러프(1)
최근 ep121을 구입하고 세팅하고 익숙해지는데 좀 시간이 걸려서
제대로 활용하질 못 하다가 슥슥 낙서를 해보았다.
아직은 인튜오스4에 익숙해져서인지 정교한 작업이 힘들지만
낙서하기엔 재미난다. 개인적으로 만든 캐릭터들로
러프하게 포스터용 레이아웃을 잡아보았다. 재밌다!
이제 까페 같은데서도 작업해봐야겠다. 히히.

사이툴로 슥슥슥. 포토샵만 사용했었는데
스케치하기엔 사이툴이 더 좋은 것 같다.


아래 이미지가 포폴로 사용할겸 만들었던 캐릭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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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ero.s

완성도 있는 깔끔한 그림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러프함이 남아 있는 그림도 좋다.
뭔가 다듬어지지 않는 거친 스케치 속에서
아이디어의 확장성? 가능성이 느껴진달까.
거창한 설명은 그렇다치고 간단히 말해 
더 '재미'가 있어서 좋다.
 
미흡하지만 즐겁게 휘갈겼던 그림 몇 점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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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ero.s


지금 마악 그려낸 그림.
모블리에에 다닐 때 몬스터 아이디어 스케치를 하다가
귀퉁이에 자그맣게 그렸던 것을 제대로 그려보겠다고
그렸건만... 생각했던 이미지만큼 표현이 안 돼서 좌절을 하다.
아직 표현력이 너무 떨어진다. 아이디어 스케치를 내는 건
좋아라 하지만 그걸 제대로 표현하는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듯.
위의 이미지는 차라리 포토샵 브러시로 제작했다면 더 좋았을지도 모르겠다.
괜히 몬스터들 원화그리듯 쵸크로 그렸다가 낭패를..
다시금 제대로 완성하고 싶다.

스케치 느낌이 더 나은 것 같아서 아쉽다.
귀퉁이의 작은 낙서였지만 당시 나름 사람들이 다 즐거워해주셨던
소소하면서도 즐거운 추억으로 남은 이미지여서일까.
손이 안 따라주는 내 자신이 부끄럽고 또 부끄럽다..
아직아직 멀었다!! 내 자신의 내면성찰도 좋지만
때론 고민할 시간에 하나라도 더 그릴 줄도 알아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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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ero.s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이가 들수록 생각하는 것이, 잘그리는 사람은 정말 많으나 정말로 사랑받는 그림은
잘그리기만 해선 안 된다는 것. 그 속에 스토리, 삶, 감정, 개성 등이 담겨 있어야
사람들의 공감과 주목을 이끌 수 있다.

난  '아 이건 그 사람의 그림이다!' 하는 자기만의 색깔이 담긴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생각했다.
아아, 그러나 아직 멀어도 한참은 멀었다. 그리고 응용을 잘하려면 '기초'가 튼튼해야한다는
말도 많이 들어서 더욱 더 갈 길이 멀다. 난 지금껏 그림에 대해 교육받은 적이 없기 때문에
기초부족에 대한 강박관념과 갈증이 큰 편이다. 해가 갈수록 더욱 더 심해지고 있다.

잘그리는 이들은 점점 많아지고 있고 나의 실력은 제자리걸음인 것 같아 매번 고민이 많지만
뭐 평생 그림을 그리려면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나만의 길을 천천히 걸어가면 된다고
되내이며 마인드컨트롤을 하고 있다. 너무 힘을 빼버리면 장기전을 못 하게 될테니말이다.

새로운 경험도  하고 주변의 변화를 음미하고 내 나름대로 느끼고 재사고하는 과정 또한
그림실력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아가고 있으니까. 그러니 조급해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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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ero.s